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비주얼아트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학위를 받았다. ‘그래픽노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 아이스너의 이름을 딴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아이스너 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고, 네 권의 그래픽노블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아동·청소년 그래픽노블계에 독보적인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2010년에 출간한 어린 시절의 고민을 담은 자전적 그래픽노블 『스마일』은 ‘아이스너 상’과 ‘보스턴글로브 혼북 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에 출간한 『오, 마이 캐릭터』는 중학교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