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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제된 문장과 깊은 감각으로 우리 시대를 응시해온 소설가, 지금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문장을 쓰는 황정은이 에세이 『작은 일기』로 돌아왔다. 황정은 작가는 문장을 아껴 쓰는 작가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좀처럼 에세이를 쓰지 않지만, 모두가 말을 잃고 마음이 흔들리는 시기에는 누구보다 먼저 진솔하고도 단단한 목소리로 우리 곁에 다가왔다.

2.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신호와 소음The Signal and the Noise》에서 ‘소음이 가득한 세상에서 의미 있는 신호를 찾는 법’을 제안한 통계 분석 전문가이자 정치분석가 네이트 실버가 10여 년 만에 두 번째 책 《리스크테이커》(원제: On the Edge)로 돌아왔다.

3.

2024년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1위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작가 클레어 키건의 신간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네 번째로 소개하는 클레어 키건의 작품 『너무 늦은 시간』은 가장 최근에 쓰인 그의 문장을 만날 수 있는 최신작이자 짧은 세 편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집이다.

4.

AI가 인간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든 이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국내 1호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는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이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이 무엇인지를 되짚는다. 이 책은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나는 AI를 사용하지 않고 내 머리만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

5.

출간 즉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35개국 수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준 『CEO의 다이어리』의 한국어판이 드디어 나왔다. 성공적 연쇄 창업가이자 전 세계 1050만 구독자의 멘토로 이름 높은 스티븐 바틀렛이 유발 하라리, 로버트 그린, 사이먼 시넥, 보리스 존슨 등 250명 넘는 세계 최고들의 경험에서 공통적인 '성공의 공식'을 찾아내 특유의 시원시원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6.

1980년 ‘무림사건’의 주동자 중 한 명으로 감옥살이를 했고 2020년 재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비평가 김명인이 “지난 45년여의 시간과 씨름해온 늙은 시민으로서의 경험과 생각들”을 전하는 ‘회성록’(回省錄) 『두 번의 계엄령 사이에서』를 출간하였다.

7.

소설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과학기술이 삶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탐구해 온 저널리스트-작가 장강명이 전현직 프로기사 30명과 바둑 전문가 6명을 만나 알파고 이후 바둑계에 ‘먼저 온 미래’를 돌아보고, 인공지능이 문학계를 비롯한 여러 업계에 가져올 변화를 전망한 르포르타주다.

8.

너무 쉬워서 너무 맛있어서 대한민국 밥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자타공인 집밥 마스터 ‘어남선생‘ 류수영. 수년간 자체 개발한 300여 개의 레시피를 추리고 추리고 추려서 한 권의 책으로 펴낸다.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메뉴부터 한껏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식까지, <편스토랑>을 비롯해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했던 레시피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79가지 메뉴를 엄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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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세계 최고 성공가들의 습관과 원칙, 사고방식을 들여다볼 수 있는 40개의 창이다.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며, 누군가의 자서전도 아니다. ‘최고의 나’로 성장시켜가는 철학, 습관, 행동력에 대한 책이다. 그것을 실존하는 인물들의 40개의 생생한 실화와 메시지로 전하기에 ‘실전적인 인생 전략과 진짜 인간 이야기가 공존하는’ 보기 드문 자기계발서이다.

10.

『우아한 연인』 『모스크바의 신사』 『링컨 하이웨이』 세 권의 장편소설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이모 토울스의 신간. 단편소설 여섯 편과 중편소설 한 편을 엮은 그의 첫 소설집으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두 도시를 무대로 우연과 필연이 교차하는 삶의 흥미로운 순간들을 담아냈다.

11.
  • 유리 머그
  • 저속노화 마인드셋 -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고 무너진 삶을 회복하는 법 
  • 정희원 (지은이) | 웨일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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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저속노화에 대해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할까?” 한국 사회에 ‘저속노화’라는 화두를 일으킨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새로운 질문과 함께 《저속노화 마인드셋》으로 돌아왔다.

12.

『구의 증명』, 『이제야 언니에게』, 『단 한 사람』 등을 쓴 문단의 믿음직한 소설가 최진영이 자신의 창작 노트를 공개한다. 지금 한국문학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최진영은 소설 속 하나의 세계가 탄생하기까지 홀로 견뎌야 했던 집필의 시간을 노트에 차곡차곡 채워넣었다.

13.
14.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2024년 부커상을 수상했고 퓰리처상 수상 작가 앤서니 도어,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SF 작가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이 호평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24년 가장 좋았던 책’으로 추천한 소설.

15.

소설가 김애란이 『바깥은 여름』 이후 팔 년 만에 새 소설집으로 돌아왔다. 2022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홈 파티」와 2022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좋은 이웃」을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16.

일주일 만에 3개 문학상 수상, 4대 미스터리 랭킹 완전 제패. 대중소설이 받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상을 수상하며, 나오키상 후보까지 포함해 총 11개의 상에 이름을 올린 기념비적인 작품 《지뢰 글리코》가 리드비에서 출간된다.

17.

『비스킷』으로 수많은 청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김선미가 청소년 소설 『스티커』로 돌아왔다. 출간 전에 이미 해외 판권이 계약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대를 모은 『스티커』는, 스티커 형태의 저주를 만드는 비밀의 책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고등학생 장시루가 저주 스티커를 거래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18.

복부 한복판에 다양한 장기들이 자리한 소화기부터 순환의 원동력인 심장을 거쳐, 인간의 고등한 사고능력을 관장하는 중추신경계까지, 몸의 구조와 기능, 작동 원리, 관련 질환 등을 풀어가며 우리 몸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핀다.

19.

100% 독자의 선택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제2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김유경 작가의 『창밖의 기린』이 선정됐다. 어린이 심사위원 120인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창밖의 기린』은 인공 지능 에모스가 만든 유토피아 ‘리버뷰’에 가족과 함께 입주하지 못하고 혼자 남은 소녀 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20.

‘책의 여백에 쓰는 글’을 뜻하는 마지네일리아(marginalia). 우리는 마지네일리아를 남기고 또 발견하면서 ‘여성적 읽기’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메리 셸리와 버지니아 울프부터 마르그리트 뒤라스, 테레사 학경 차,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토니 모리슨, 다와다 요코, 찬쉐까지. 이들은 어떻게 서로의 마지네일리아로 존재하는가?

21.

SF 전문 출판사 허블에서 한국과학문학상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상 작가 다섯 명과 함께 SF 앤솔러지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를 선보인다. 서로 의견을 나누지 않았음에도 작가들이 “죽음”, “사랑”을 공통 주제로 쓰게 된 이유는 작가노트에서 엿볼 수 있다.

22.

16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인스타툰 「펀자이씨툰」이 다시 돌아왔다.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2권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의 이야기만을 모아 엮은 책이다.

23.

이스라엘 점령 아래 살아가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강렬한 논픽션 그래픽노블 《팔레스타인》이 2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 앞에 선다. 이 책은 2002년 처음 번역 출간되어 한국 독자들에게 팔레스타인의 참상과 진실을 알리며 큰 충격을 주었다.

24.

완두는 스마트폰을 한시도 손에서 떼지 못하고, 과자와 탄산음료를 즐겨 먹는 전형적인 잔소리 유발자다.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도망치다 우연히 잔소리탈출연구소의 문을 열게 된다. 그곳에서 완두는 비밀 요원 포포를 만나 집중력을 도둑맞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25.

『작은 땅의 야수들』로 2024년 톨스토이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의 신작 『밤새들의 도시』가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파리 세 도시를 무대로 완벽한 비상을 꿈꾸는 한 무용수의 치열한 생을 그린다.